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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0410

견고한 사람 2018. 4. 11. 01:19



집 강남 학교 홍대 학교 신촌 집이라는 지옥의! 동선으로 하루동안 교통비에 거의 만원을 썼다

지기 시작했지만 학교에 꽃은 너무 예뻐서 혼자 걷다 주위 사람 있나 쓱 둘러보곤 후다닥 몇장 찍고 모른척하고 다시 갈길 가는 일이 잦다 부끄러울 일은 아닌데 !

독어 수업 시간엔 빈을 회상하게 되고 그때의 여유 행복 떠오르면서 미소지어진다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은 그만큼 내 세상이 넓어지는 거란 걸 이제 알기에 서툴게나마 한두문장 뱉어낼 때 느껴지는 해방감이 너무 좋다

고삼이랑 파이홀은 언제나 사랑 파이홀에서 이만원 넘게 쓴건 처음인거 같다 너무 행복하게 맛있었다 빈에서부터 그리워해 온 신촌의 두가지 한방에 클리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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